난주고을 회원분들과 양포 선상외줄 열기낚시 다녀왔습니다.
전 멀미를 안하는줄 알았는데 멀미로 고생만 하고 온 것 같습니다.
다음부턴 배타는건 다시 한번 생각해봐야 할 것 같습니다.
아침 5시에 일어나 간단하게 감자탕으로 아침 해결하고 7시 출항입니다.
지금은 생생합니다만...^^
아직까진 잘 잡고 있습니다.
완전 어부 같습니다. ^^
멀미하기 시작입니다.
와우님은 방실방실웃으면서 포즈 취하고 있는데 전 먼곳 바라보며 심호흡 중입니다.
잠시 후 선실로 들어가 잠시 푹 퍼졌습니다.
좀 쉬고 나서 저런 자세로 바늘에 크릴을 꼽으니깐 또 멀미가...ㅠㅠ
귀항하고 있는 중입니다.
이짓을 내 돈내고 왜 했나 싶습니다. ^^
제법 큰 우럭이 한마리 잡혔습니다.
작은 쿨러 1개 반 잡은 것 같습니다.
구룡초 혜안님댁으로 가서 횟집에 부탁해서 손질한 우럭, 놀래미, 볼락입니다.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는 난주고을 회원님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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