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패한 리톱스 모음입니다.
탱탱하게 잘 자라다가 갑자기 쭈글거리고 잘 자라다가 한방에 내려 앉아버리고..
지금 고전 중인 애들입니다.
레슬리 쌍두인데 한개가 물컹거려서 구엽을 뜯어내봤더니 새잎이 나오고 있더군요.
새잎도 물러지는건 아닌지 모르겠습니다.
우리집에서 키가 제일 큰 미스 도로시 밑둥이 무르기 시작하다가 이젠 어느 정도 진정이 된것 같습니다.
쥴리는 물을 너무 먹어 허리가 터져 버렸습니다.
이녀석도 키가 엄청 자랄것 같습니다.
얘도 키가 엄청 자랄것 같습니다.
지금부터는 탈피를 이상하게 하는 넘들 입니다.
성질이 급한 애인가 봅니다.
이녀석도 옆구리 뚫고 나왔습니다.
열심히 밀어 붙이고 있습니다.
왼쪽에 있는 녀석은 창 모양이 이상하고 오른쪽 녀석은 창이 쭈글거려 구엽을 찢었더니 안에 새잎이 나오고 있더군요.
이녀석도 창 모양이 희안합니다.
대박이들입니다.
헬뮤티는 지금도 발아가 되고 있는가 봅니다.
작은 애들이 보입니다.
딘터란투스는 정말 잘 안자라는 것 같습니다.
지금은 얼음땡 중입니다.
쥴리가 알록달록하게 잘 자라고 있습니다.
정말 뽀대없이 자라는 군옥입니다.
아주 정형적으로 자라던 알오이놉시스는 이젠 부정형으로 막 자라는 것 같습니다.
우리집에서 제일 예쁘게 자라는 타이탄옵시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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