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스커스

디스커스 역시 어렵네요.

무위305 2008. 8. 4. 16:01

토요일 일요일 자동급이기만 돌아가게 해두고 비웠더니 오늘 아침에 출근해서 보니 바닥에 배설물이 잔뜩 깔려 있습니다.

수중 모터펌프로 90% 물을 빼내고 새물로 환수를 해주었더니 이녀석들 스트레스를 받았나 봅니다.

전부 스펀지 여과기 뒤로 다 숨어 버렸습니다.

먹이를 줘도 잘 먹지도 않고 지느러미도 접은 녀석도 보입니다.

소금과 알바진을 조금 넣어 주었습니다.

지금부터는 금식 모드입니다.

혹시나 몰살에 대비해서 그동안 돌리던 빈 수조에 4마리를 일단 옮겼습니다.

내일 쯤 안정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