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비의 섬 울릉도...

tataki님과 같이 토종님계신 울릉도를 가게 되었습니다.

신세만 왕창지고 돌아 왔습니다.

궁금해하시는 분들이 많은 것 같아서 간단하게 소개합니다.

 

포항여객선 터미널 외관입니다.

 

울릉도 가는 선플라워호는 정원이 920명이더군요.

포항에서 울릉도 가는데 3시간이 걸리더군요.

선플라워호는 일반실(1층, 2충)과 우등실(3층)이 있는데 가격차이는 5,000원정도 나는데 왠만하면 우등실이 좋더군요.

일반실은 기름냄새가 조금 납니다.

사진에 보이는 곳이 우등실입니다.

 

토종님 만나서 오징어 물회 한그릇하고 바로 섬 일주 강행군을 했습니다.

저동항입니다.  아름답죠?

 

 

 

스펀지에 나온 �귄모양의 건물이 보이죠?

얼음을 배에 넣어주는 용도 같더군요.

 

울릉도에는 신호등이 거의 없는데 이곳엔 신호등이 있더군요.^^

 

경치가 멋집니다.

마치 외국에 온 것 같습니다.

올해 겨울에 다녀 온 대마도와 분위기가 비슷한 것 같기도 합니다.

 

숨은그림 찾기입니다.

뭐가 보이나요?

 

태하 황토굴입니다.

황토위에 암반이 있는게 신기하죠?

 

 

한폭의 그림 같지 않나요?

 

울릉분재식물원입니다.

연못에 난주도 한마리 있더군요.

 

담력테스트장입니다.

바닥이 강화유리로 되어 있고 아래를 보면 가슴이 시원해진답니다. ^^

 

자연 에어컨인 풍혈입니다.

음료수를 그냥 두어도 냉장고에 둔 것처럼 시원하더군요.

 

유명한 죽도입니다.

한세대가 산다는데 송아지를 안고 올라가 다 키워서 도살해서 내려 온다고 하더군요.

낚시 대물 포인트로 유명한 곳 입니다.

 

경치 멋지죠?

날씨가 맑았으면 더 멋진 사진을 찍었을텐데 하는 아쉬움이 남습니다.

 

면적이 1.5~2.0km2정도 되는 나리분지입니다. 

 

너와집입니다.

 

울릉도에서 많이나는 솔송나무와 너도밤나무로 만든 투막집입니다.

 

을릉도 어디에서나 많이 보이는 나리꽃입니다.

 

울릉도 특산물 조형물입니다.

울릉도 미사일입니다.

 

울릉도 물색멋지죠? ^^

 

토종님 사모님이 직접 요리해 주신 울릉도 특미 홍합밥입니다.

너무 맛있더군요.

 

케이블카를 타고 전망대에 올라가서 본 도동항입니다.

 

유치환님의 시비입니다.

 

철분이 많이 든 탄산 들어있는 약수입니다.

 

유명한 따개비 칼국수입니다.

국물이 끝내줘요.

오징어내장탕도 맛있더군요.

 

도동항 해안산책로입니다.

 

배 출항 직전에 애타면서 먹은 자연산 회입니다.

싱싱한 녀석이라 역시 맛있더군요.

1박 2일의 짧은 여행이었지만 토종님덕분에 속속들이 알차게 보고 왔습니다.

명이나물 장아찌도 너무 맛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