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사람 친구가 가꾸는 텃밭의 일부를 얻어 농사를 짓고 있습니다.
집사람 친구집이 3평 우리집이 한평정도 되겠더군요.
일주일 지났네요...
처음에는 따로 텃맡을 가꾸려다 이젠 니것 내것없이 그냥 같이 텃밭을 가꾸기로 했습니다.
비닐 덮고 가장 쉽다는 고추모종, 몸에 좋은 토마토 모종, 된장찍어 먹으려고 오이 모종, 그냥 예뻐 보여 피망 모종, 파프리카 파프리카, 아들 녀석 삼겹살에 싸먹자고 해서 상추와 쌈배추를 심었습니다.
땅만 조금 더 있었으면 crs먹일 시금치와 딸내미 좋아하는 옥수수도 좀 심어 보는건데...
상추는 이제 싹이 조금씩 올라 옵니다.
어제는 집사람이랑 20리터 물통에 물을 한통 받아서 물을 주고 왔습니다. ^^
상추가 잘 자라면 포항에 삼겹살 번개 한번 때리겠습니다.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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