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톱스&난주 성장일기

저랑 궁합이 엄청 안맞는 오체니아나를 이번엔 극복하기 위해 채종한 아쿠아마린 씨앗을 4개 화분에 파종했습니다. 일단 파종까진 잘 된 것 같습니다.^^ 선우아빠님이 나눠 준 국화석도 잘 자라고 있습니다.^^ c394는 쭉쟁이인줄 알고 채종했더니 씨앗 4개 나온걸 이렇게 키우고 있습니다.^^..

씨앗을 받아보고 싶은 c316 루쉬오룸입니다. 이녀석은 물 엄청 적게 주며 키워야 됩니다. 2010년도에 파종했는데 아직 꽃을 안보여주네요.^^ c244 슈도트론카텔라입니다. 이녀석도 아직 꽃을 안보여주네요. 오른쪽 아이는 제가 엄청 못키우는 c167 발리스-마리에입니다. 나이많이 먹은 녀석인..

직장에서 키우는 슈도트론카텔라인데 모양이 영 엉망입니다. ^^ c264 슈도인데 왜 이리 구엽이 안마르는지... 이것도 c264라고 적혀있는데 위쪽의 아이와 모양이 약간 서로 다른 것 같습니다. 빈 쭉쟁이 씨방만 달고 있네요. c244 는 살짝 기울어 집니다. ㅠㅠ c71 창이 예쁘죠?^^

어젠 오전에 자전거 타러 갔다가 소나기를 만나 비를 홀딱 맞고 들어왔습니다. 비가 얼마나 세차게 내리던지 피부가 따가울 정도더군요. ^^ 샤워 한 뒤에 그동안 미루어 두었던 루비, c362, 국장옥등을 이식해주었습니다. 아직 좀 이른 감이 있지만 발아용토가 자꾸만 뭉쳐지는 것 같아 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