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톱스&난주 성장일기

작년 추석 즈음에 안델센님이 주신 델센07입니다. 추성이 제법 나왔습니다. 신체 검사해보니 준비가 된 것 같습니다만 아직 암컷들이 준비가 덜 되었습니다. 작년엔 5월 초순 경에 산란을 했는데 올해는 조금 이를것 같습니다. 일요일 아침 오늘도 어김없이 일찍일어나서 물갈이를 해주었습니다.

당세어중에 추성이 보이는 녀석 한마리 찾았습니다. 심술이 별로입니다. 하지만 귀한 수컷입니다. 체형은 늘씬하고 꼬리도 잘 펼쳐져 있는 것 같습니다. 추성을 사진에 담아 보려고 여러 컷트 찍었지만 실패했습니다. 이녀석은 2세어 암컷인데 체형은 아주 맘에 드는 녀석입니다. 아주 부드럽게 유영..

고집 피우던 토좌금이 드디어 색갈이를 시작했습니다. 체형만 보고 암컷으로 철떡같이 믿었던 녀석인데 추성이 보입니다. 우리집 토좌금은 전부 수컷입니다. ㅠㅠ 그냥 관상만 하기엔 수컷이 암컷보다 훨씬 더 좋은 것 같습니다.

베란다 유리창 넘어 따스한 봄햇살이 부레혹잠을 뚫고 수조에 살포시 내려 앉은 모습이 너무나도 평안해 보입니다. 사진이 너무 잘 나올 것 같아 카드로 유리벽면의 이끼를 제거했습니다. 매크로 렌즈를 꼽고 업드려 쏴 자세로 사진 몇장을 찍었습니다. 미토난주 2세어입니다. 종어로 쓸까 하는 녀석..

아가미가 벌어지고 뒤집어 지던 녀석입니다. 아가미는 닫혔는데 머리쪽에 작은 크기의 궤양이 있는 것같아서 계속 치요중입니다. 꼬리는 괜찮죠? 수컷같습니다. 지느러미에 추성이 보입니다. 체형은 좋지 않나요? 머리쪽에 하얗게 생긴 궤양이 보이지요? 커지지도 않고 계속 저정도입니다. 먹이반응..

강호난주 2마리가 난리입니다. 내년에 한 힘 쓸것 같습니다. 사진상으로는 추성이 잘 안보이네요. 한녀석은 수컷처럼 길쭉하고 한녀석은 둥그스럼합니다. 난주면 더 좋을건데.... 강호금이라고 따로 격리 사육했는데 검은 점이 다빠져 강호난주가 되었습니다. 강호난주끼리 수정하면 강호난주가 나오..

상면여과방식을 새로한 거실수조(강호난주 3마리)의 물이 완전히 잡히지 않아서 그런지 거품이 자꾸 생겨 70% 정도 물갈이를 하니 물이 맑아져서 자세히 보니깐 이녀석들도 추성이 보입니다. 머리에는 자잘한 혹들이 마구 올라오고 있습니다. 그럼 일단 우리집에서 추성이 나타난 녀석이 일본난주 1마..

육안으로는 안보이던데 사진을 찍으니 추성이 보입니다. ㅋㅋㅋ 어디 좋은 색시감 없슈? ~~~ 사돈 한번 맺어 봅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