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톱스&난주 성장일기

오늘 포항 아쿠아메이트 모임에서 곰이좋아님이 주신 생이새우입니다. 직접 채집해서 일일이 포장해서 봉지봉지 싸 오셨네요. 2자 수조에 넣어 번식을 조금 시켜 볼 생각입니다. 이끼퇴치 용병으로 키워 볼 생각입니다. ^^

풀레드 구피가 많이 늘었습니다. 전에 보이님이 부탁한 것도 있고 해서 치어를 많이 받아 보려고 산란통에 넣고 2일 기다렸다가 치어를 받았는데 70%를 사산을 하더군요. 스트레스를 엄청 받았나 봅니다. 이젠 강한 녀석만 살아 남게 자연산란시킬 생각입니다. 매일 아침 저녁으로 난주 먹이려고 부화..

crs 수조에서 번식시킨 좀개구리밥을 난주수조에 넣어 주었습니다. 자연 연못같은 분위기입니다. 아직 수온이 낮아서 그런지 먹성이 좋질 않습니다. 여름같으면 금방 다 먹어 치워 버릴텐데... 물이 점점 청수로 변하려나 봅니다 자꾸만 탁해져만 갑니다. 수컷 난주들만 우글거리는 수조입니다. 꼬리가..

수초어항에 생이새우도 포란했습니다. 부화를 해도 구피들 먹이가 될 것 같습니다. 수초사이로 전에 산란한 풀레드 구피 치어가 보입니다.

수초가 자꾸 녹아내리길래 PH에 문제가 있나 싶어 측정해보니깐 7.3정도 나옵니다. 오늘 아침에도 구피가 산란을 했습니다. 구피가 살기에 적당한 환경인가 봅니다. 꼽아 놓기만 해도 산다는 하이그로필라마져도 막 녹아 내리네요.... 비트 열심히 먹고 있는 생이들...

곰이 좋아님이 분양해주신 생이새우들이 청소를 열심히 하고 다닙니다. 소일에 뭔가 먹을게 있나 봅니다. 다른 수조에 있는 물잡이용 CRS입니다. 매일 데친 시금치 한장씩 넣어 줍니다. 모양은 생이새우랑 꼭 같은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