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톱스&난주 성장일기

점심먹고 창가에서 키우는 리톱스 보던 중에 카라스몬타나 한녀석의 뿌리가 몸통으로 올라오는게 보여 뽑아 봤습니다. 뽑아보니 생각보다 훨씬 심하네요. 뿌리가 몸통을 몇바퀴 감고 있습니다. 뿌리가 목질화가 되어 몸통으로 나왔나 봅니다. 굵은 원뿌리 껍질을 벗기려고 하니 뚝하고 ..

몇일전 2009년 9월 27일 파종한 아우캄피에 화분에 저면관수를 살짝해주었는데 이녀석이 목이 너무 말랐나 봅니다. 밑둥이 터지기 시작했네요. 4년이나 된 녀석이 아직 꽃대를 올리지 않네요. 4개가 심어진 화분을 부어보니 2개는 뿌리가 거의 말라 있고 사진찍은 2개는 뿌리가 굵은 직근이 ..

작은 화분에 2009년 5월 6일 파종한 레슬리가 27개 바글거리는 화분에 유달리 키가 크게 자라는 몇녀석이 보기 싫어 화분을 엎었습니다. 그런데 엎어 보니 키가 큰 녀석은 뿌리가 아래로 내리지 못하고 구엽밑둥에서 잔뿌리가 내려 몸통을 타고 올라가고 있었습니다. ㅠㅠ 구엽을 벗겨보니 ..

물 준지 얼마되지 않아서 좀 더 있다가 화분을 엎으려다 어제 밤에 엎어 보았습니다. 혹시 깍지벌레가 득실거릴까봐서요. ^^ 화분을 부어 보니 다행히 깍지벌레는 없습니다. ^^ 뿌리도 길게 화분 골고루 잘 뻗어 있습니다. 새로운 뿌리도 많이 나왔습니다. 깍지는 아니고 뿌리도 제 기능을 하고 있는걸..

작년 2월에 파종하고 첫 탈피 후 첫이식을 해준 후커리가 자라서 창이 맞닫을 것 같아서 이식을 해주었습니다. 이식하기 전 모습입니다. 20립 파종해서 10개가 살아 남았는데 크기 차이가 조금 있습니다. 부어보니 뿌리가 생각보다 길진 않습니다. 마른 구엽을 제거하고 뿌리를 정리해 주었습니다. 조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