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광사에 출발해서 비학산 정상을 다녀왔습니다. 법광사는 신라 진흥왕의 손자 진평왕이 원효에게 명하여 부처님의 진시사리를 보관하기 위해 지은 고찰입니다. 525칸의 대찰이었으나 화재로 소실되고 절터만 남아 있습니다. 법광사 우측 편으로 등산을 시작했습니다. 해발 762m 도전입니다. 1600m의 등산 코스입니다. 왕복 2시간 30분 걸리더군요. 가볍.. 여행 2006.11.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