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톱스&난주 성장일기

지난 주말에 주말 농장에서 고구마 몇상자를 캤더니 온몸이 다 쑤시고 아프네요. ^^ 오늘 자전거로 출근하려고 했는데 몸 컨디션이 도저히 아니더군요. 아들내미 중간고사도 무사히 잘 끝냈고 경북과학고등학교 입학도 예상대로 잘 진행되어 면접기다리고 있고 평온한 한주입니다. ^^ 오늘 아침엔 베..

오늘 아침에도 베란다를 어슬렁거리다가 꽃대 몇개 발견했습니다. 어젠 눈에 안띄었었는데...^^ 9월 29일 파종한 씨앗들이 발아 잘 하고 있습니다. ^^

오늘 아침 베란다에 나가보니 레슬리가 또 꽃대를 밀어 올립니다. 쌍두인데 예쁘게 같이 꽃대를 올리면 좋겠는데...^^ 추석전에 나눔받은 식충식물 카펜시스 파종한게 발아을 했습니다. 2종을 파종했는데 한종만 발아중입니다. 아무래도 너무 많이 뿌린것 같습니다. 씨앗이 리톱스만큼이나 작은 것 같..

추석 잘 보내고 돌아오니 c363 아우레아가 만개를 했습니다. 꽃대 올리는게 작년보다 20일 정도 빠른 것 같습니다. 타이밍이 기가 막히게 맞아 이번에 성공적으로 수정을 해 주었습니다. 내년엔 통통한 아우레아 씨방을 얻을수 있을것 같습니다. ^^ 같이 핀 레슬리 3두는 아우레아 꽃가루를 묻혀 수정을 ..

아침 베란다를 통해 불어오는 바람이 제법 선선해졌습니다. 오늘 아침 베란다에 나갔다가 꽃대 2개를 발견했습니다. 이제 꽃잔치가 시작되려나 봅니다.^^ 얼마전 약욕 저면 관수를 해주었더니 키만 엄청 자란 녀석들도 많이 보입니다. 똑딱이 카메라로만 찍다가 오랫만에 dslr로 찍었더니 사진이 좀 나..

직장에서 키우는 리톱스들을 여름 내내 너무 쫄쫄 굶기고 있는 것 같아 지난 주말 시원하게 저면관수 해주고퇴근했더니 꽃대를 쑤욱 올렸습니다. 작년엔 꽃을 안피웠는데 올해는 예쁜짓하네요.^^ c315입니다. c264입니다.

드디어 브르게리 꽃대가 나오기 시작했습니다. 혹시 죽은게 아닌가 싶었는데 탈피도 안하고 꼼짝도 안하던 녀석이 보라빛 꽃대를 밀어 올리고 있습니다. 수정만 잘 되면 내년엔 부르게리 밭떼기를 만들수 있겠습니다. ^^ 오체니아나 꽃대 한개도 오늘 아침에 새로 발견했습니다. ^^

토요일 아침 베란다에 나가 새로운 꽃대 3개를 발견했습니다. ^^ 작년엔 머리가 한개였던게 올해는 쌍두가 되었네요. 꽃대도 2개씩 올라오는게 보입니다. ^^ 오늘 오후엔 대대적인 방제작업을 해주었습니다. ^^ c351 살리콜라 꽃대입니다. c91 후커리 꽃대입니다. c300 도로시 꽃대입니다. 2개가 같이 나오면..

이제 리톱스 꽃대들이 하나 둘씩 머리를 내밀고 있습니다. 창이 벌어질 생각도 안하던 녀석들이 어느 순간에 머리를 쏘옥 내밀고 있습니다. ^^ 토요일 저면관수를 충분히 해주었더니 용토가 조금 축축해 보입니다. 지난 주말에 리톱스 이름표중 손으로 적어 두었던걸 전부 바꿔 주었습니다. c32 레슬리..

브롬필디 쌍두 꽃대가 같이 피었습니다. ^^ 수정을 해주고 나서 사진을 찍었더니 꽃 수술이 엉클어졌습니다. 이녀석은 꽃대 올라올때 물을 주었더니 꽃대가 엄청 길어졌습니다. 8월 13일 파종한 하월시야가 계속 발아되고 있습니다. 2개 발아되었다가 오늘보니 3개가 더 올라왔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