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주 사육일기

오랫만에 직장 연못에 가 봤습니다.

무위305 2006. 7. 20. 11:02

난주는 역시 넓은 자연이 능사는 아닌것 같습니다.

바닥에 깔린 줄이끼가 그물처럼 작용을 해서 줄이끼에 걸려 죽은 녀석이 몇마리 보입니다.

개체수가 많이 줄어 든 것 같습니다.

아침에 한바퀴를 빙 둘러 봐도 꼬리가 쓸만한 난주나 강호금이 없네요.

운동량이 너무 많아서 꼬리가 모였있습니다.

내년엔 침자때 방생해서 청자나 흑자때 다시 거두어 들여야 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