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과 박테리아가 충분히 활성화된 모래를 유상으로 분양받았습니다.
깔끔하게 포장이 된게 고수의 면모가 보입니다.
들기도 어려울 정도로 엄청난 양의 모래와 저면 여과판, 스테인리스 일자 분지와 키스고무가 붙은 에어호스까지 챙겨 보내 주셨습니다.
난주를 사는 것보다 모래를 사서 잘 키우는게 더 중요하다는 말이 맞다는 생각이 들어 구입했습니다.
여과솜을 깔까 말까 고민하다가 처음에는 알려주신 방법대로 해보자 싶어 여과솜을 깔고 모래를 넣었습니다.
완전히 흑탕물이 되어 버립니다.
모래 속에서 조개 껍질 등이 많이 나옵니다.
에어를 충분히 공급해주라고 하셔서 20cm 에어막대를 추가로 1개 더 설치했습니다.
너무 허전한것 같아서 개구리밥을 조금 띄웠습니다.
저면 여과기 설치 후 20분정도 지나니깐 물이 벌써 조금 맑아 진것 같습니다.
이 정도 속도로 물이 맑아지면 내일 아침이면 맑아질것 같습니다.
이수조에서는 난주들이 질병없이 잘 자라 주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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