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의점 택배 상자가 한개 배달되었습니다.
헉~ 상자가 다 젖어 있습니다. 뜨아~
상자를 열어 보니 다행히 종가난주들은 무사합니다.
백마님이 같이 보내 준 청수가 조금 샛나 봅니다.
종가난주 7마리는 아주 건강하게 헤엄치고 있더군요.
청수 한봉지에 PH UP, DOWN재까지 챙겨 보내 주셨습니다.
일단 PH를 측정했습니다.
헉~ 엄청 차이가 납니다.
종가난주 수질입니다. PH가 약 6.2정도 나옵니다.
저면여과기 수질입니다. PH가 7.2~7.4 정도 나옵니다. 에고고~~
PH DOWN재 사용법을 백마님한테 전화상으로 설명을 들었는데 정확하게 이해가 안되어 천천히 적응시키기로 했습니다.
용돈 좀 모아서 PH METER를 한개 사야겠습니다.
PH UP, DOWN재입니다.
백마님이 보내준 청수의 일부분입니다.
청수는 노란수조에 나누어 부어 주었습니다.
천천히 아주 천천히 적응시켜 내일쯤 무환수수조에 입수시킬까 합니다.
특공대들은 다른 수조로 다 돌려 보냈습니다.
이번엔 잘 적응하기를 바랍니다.
종가난주 실물을 보니 진짜 깁니다.
사진상보다 훨씬 더 깁니다.
꼬리도 잘 펼쳐져 있습니다.
크기 차이가 좀 나는 녀석이 있습니다.
이녀석도 동짜몽이 되어 버리면 무위네 진짜 문제 많습니다.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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