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 수조가 난주에게 굉장히 안좋은 환경이라는 얘기를 듣고 기존 스펀지여과와 에어막대 여과에서 약식 저면여과기를 만들었습니다.
과정은 다음과 같습니다.
플라스틱 그릇 파는 가게에 가서 1개 700원짜리 소쿠리 4개를 샀습니다.
케이블 타이로 2개를 묶었습니다.
저면 여과판이 들어갈 정도로 플라스틱 소쿠리의 일부분을 잘라 냈습니다.
저면 여과판을 넣습니다.
시험삼아 2개를 만들었습니다.
성능이 괜찮으면 모든 수조에 약식 저면여과기를 스펀지여과기와 같이 설치할까 합니다.
에어호스를 연결하고 모래를 채웠습니다.
세팅된 모습입니다.
예전에는 세라 150리터 단기 스펀지 여과기에 30cm 에어막대를 세팅해 주었는데 난주들은 별이상이 없었지만 바닥에 엄청 쌓이는 배설물에 매일 물갈이를 해야만 했습니다.
바뀐 여과방식에서는 어떨지 모르겠습니다.
괜찮죠? 안델센님~~ ㅎㅎㅎ
'자작방(DIY)&여과' 카테고리의 다른 글
플라스틱 상자 벌어짐을 보강했습니다. (0) | 2006.07.10 |
---|---|
이젠 셀프 물갈이가 가능해지겠습니다. (0) | 2006.07.03 |
직장에 있는 코우사카 난주 수조와 백마님표 여과기 (0) | 2006.06.01 |
어소로 사용하면 좋겠죠... (0) | 2006.04.27 |
브라인 슈림프 부화병입니다. (0) | 2006.04.2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