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우사카난주 성장일기2006.4.26

피멍이 들었습니다.

무위305 2006. 5. 24. 08:50

드디어 또 올것이 왔습니다.

김문구님이 만들어 준 유리수조에서 잘 자라던 백마님 코우사카와 무위네 코우사카의 움직임이 좀 이상하다 싶어 자세히 보니깐 어피가 까실까실해진것 같고 피멍이 들어 있는 녀석들이 보입니다.

전에 몬덴난주도 이 수조에서 키웠는데 이정도 크기에서 피멍이 발생했던 기억이 납니다.

이게 이 수조의 한계상황인가 봅니다.

부랴부랴 수조의 난주를 다 꺼집어 내서 2군데로 나누어 분산시켰습니다.

안델센님 미토난주쪽에 10마리 정도 넣고 나머지는 한달째 물잡고 있는 베란다 노란 상자로 보냈습니다.

별일 없어야 할텐데...

치어들 마저 탈 나면 접습니다.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