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품평회 출전했던 기대주가 얼마전부터 옆으로 살짝 기울더니 움직임이 영 시원찮아졌습니다.
에이스로 수컷 종어로 쓸려고 했는데 올 봄부터 살짝 기울어 지는것 같아 종어에서 탈락된 녀석입니다.
요즘 치어 키운다고 성어들에게 좀 소홀했더니 피해가 생깁니다.
치어와 당세어 수조엔 아무런 문제가 없는데 물갈이를 좀 소홀한 PVC수조와 유리수조에서 피해가 속출합니다.
가장 최근에 분양받은 란쭈님이 특별히 하사한 홍백이와 이이철님 학교에서 데리고 온 잉어 같이 길쭉한 녀석이 돌연사했습니다.
아침에 보니 홍백이도 상태가 약간 않좋습니다.
몸에 곰팡이가 약간 생긴것 같아서 김문구님이 보내주신 항생제에 약욕 중입니다.
배설물이 설사처럼 나오고 몸이 옆으로 기울어져 곧 초상치를 분위기입니다. 에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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