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따라 유달리 일찍 일어 났습니다.
평일에는 잘 못 일어나는데 토요일과 일요일은 일찍 일어납니다.
오늘 비가 온다기에 베란다로 가보니깐 난리입니다.
유리로 만든 수컷수조에 들어갔다가 강호금과 흑난 수컷에 엄청 고생해서 다시 PVC수조로 옮겨 두었던 일본수컷들이 바람이 났나 봅니다.
어소가 없으니깐 몇일전 tataki님이 보내줘 새로 심은 어리연 위를 넘나들며 산란을 하고 있었습니다.
지금 수조 상황도 안되고 해서 짜 주었습니다.
헉~~
중국난주 암컷 2마리, 강호금 암컷 1마리. 일본난주 2마리가 알이 줄줄 나옵니다.
수컷도 짜보니깐 우와~~
엄청납니다.
아깝지만 다음 기회를 노리기로 했습니다.
집에 키우던 치어가 조금만 정리되면 다시 일본난주에 도전해 봐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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