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호금 사육일기

한발 늦었습니다. ㅠㅠ

무위305 2006. 4. 20. 22:39

포르말린을 들고 퇴근해보니 강호금이 타이타닉 남자 주인공 래오나르도 디카프리오처럼 물속에서 그대로 별이 되어 있었습니다.

포르말린 뚜껑 한번 못 열어 봤습니다.

타이밍을 놓쳤습니다.

포르말린은 애들 손 안대는 창고에 넣어 두었습니다.

이젠 우리집 강호금은 암컷 1마리에 수컷 3마리입니다.

남은 치어들이 암컷으로 다시 한번 산란을 할지 고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