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햇살이 좋아 대폭 물갈이 전에 사진을 찍어 봤습니다.
물색이 옅은 녹차빛으로 아주 좋은 것 같습니다.
일본난주가 총11마리입니다.
몬덴난주가 들어오면 직장수조에 한마리랑 총 22마리가 되네요.
자꾸 늘어만 갑니다.
수컷입니다.
오른쪽 홍백은 동면을 좀 일찍 시켰더니 왼쪽 녀석에 비해 크기가 좀 작습니다.
작년에 등에 궤양이 생겨 뒤집어져 다죽어 가던 녀석입니다.
멋있게 자란것 같습니다.
우리집에서 제일 덩치 큰 녀석입니다.
내년엔 코우사카 특유의 심술이 많이 나오길 기대합니다.
아주 작은 치어를 받아 키운 녀석이라 유달리 애정이 가는 녀석입니다.
품평회에서 입상한 녀석입니다.
꼬리쪽에 약간 아쉬움이 있습니다만 제맘에 꼭 드는 녀석입니다.
이녀석으로 백승사라사를 만들어 보고 싶습니다.
암컷들입니다.
아마 제 기억으로는 왼쪽 녀석은 난쭈농장 품평회 상품으로 온 녀석이 아닌가 싶습니다.
오른쪽 녀석은 안델센님이 욱하며 하사한 녀석입니다.
봄에 저도 모르는 사이에 알을 한번 흘린 것 같습니다.
포란되는 모습이 중국난주와 코우사카는 차이가 있는 것 같습니다.
위에서 보면 중국난주는 옆으로 터질 듯이 부르지만 코우사카는 두리뭉실하며 아래로 쳐집니다.
안델센님이 하사한 난주입니다.
체형이 길쭉합니다.
옆모습은 중국난주처럼 둥근 모양이 아니네요.
단아한 모습입니다.
란쭈님 특별 하사품입니다.
제가 홍백이를 좋아한다고 보내 주신 녀석입니다.
육혹이 좀 작지만 제가 아주 좋아하는 타입니다.
아직 암수 구분이 잘 안됩니다.
빨간 입술이 도발적이지 않나요? ㅎㅎㅎ
이녀석들 잘 키우면 이중에서 멋진 녀석이 나올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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