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주 사육일기

치어들이 슬슬 움직입니다.

무위305 2006. 2. 23. 11:00

브라인슈림프 을 너무 많이 넣어서 에어레이션 하고 있는 동안은 부화된건지 아닌지 구분이 안되었습니다.

자세히 보니깐 부화가 된것 같았습니다.

치어수조에도 움직이는 치어가 보이고 해서 브라인슈림프를 줘 봤습니다.

그런데 알껍질과 100% 분리는 어렵더군요.

부화통 밑에 에어호스가 빠져버려 부화된 브라인슈림프 상당량이 바로 치어수조로 들어가 버렸습니다.

너무 많이 들어간 것 같습니다.

촘촘한 뜰채로 걷어내다가 포기하고 그냥 둬버렸습니다.

일요일 인공수정한 강호금도 부화했습니다.

브라인슈림프는 너무 많이 부화시킨것 같습니다.

어느 정도를 줘야할지 감이 안잡힙니다.

 

직장수조는 노란색 상자로 바꿨습니다.

새로 만든 자작 여과기도 설치했습니다.

괜찮은 것 같습니다.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