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로만 듣던 갓바위에 다녀 왔습니다.
갓바위는 대구 근방에 있어서 왠만한 대구분들은 다 다녀간 곳입니다.
전 이상하게 여기에 갈 기회가 없더라고요.
오늘 이상하게 여기가 가고 싶어 우리집 식구 4명이 갓바위로 갔습니다.
대구 포항간 고속도로가 생겨 우리집에서 1시간 걸립니다.
제가 불자는 아니지만 점심도 공양하고 왔습니다.
정상에서 눈에 와서 더 멋졌습니다.
식당 바로 앞 칠성각입니다.
바로 맞은 편에 식당이 있습니다.
태어 나서 처음으로 절밥을 먹어 봤습니다.
그냥 밥 1그릇에 무우국에 짠지가 다입니다.
갓바위 정상에서 바라 본 다른 쪽 정상입니다.
이게 갓바위입니다.
경남쪽을 바라보고 있어서 경남 분들이 많이 온다고 합니다.
돌에다 돈을 붙이고 있어서 저도 아들 녀석과 돈을 붙여 봤습니다.
뒷모습 보이는게 아들녀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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