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데리고 온 녀석들이 너무나 작은 것 같아서 실내수조로 옮기기로 결정했습니다.
일단 베란다의 차가운 물을 세수대야에 받아 작은 난주를 넣고 실내에 있는 수조 물을 섞어서 실내에 두고 적응하기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이녀석들이 병이 없어야 하는데 괜히 이리저리 옮겨 거실 일본난주에게 질병을 옮기는 건 아닌지 모르겠습니다.
실내에서 키우던 중국난주는 반대로 베란다에 내놓고 추위적응 중입니다.
옮기면서 사진을 다시 찍어봤습니다.
확실이 어제 가져온 녀석들은 체형이 길쭉한게 일본피가 많이 섞인 것 같습니다.
대전에서 업어온 금난주님표 난주들
중국난주
흰색이 많이 들어가 있는 홍백난주는 머리가 너무 커서 비례가 영 아닙니다.
암컷 같아서 베란다에 내놓아 월동시켜야겠습니다.
많이 먹어서 배가 부른지 포란을 해서 배가 부른지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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