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주 사육일기

단백질 덩어리 곤쟁이입니다. ㅎㅎㅎ

무위305 2005. 12. 26. 18:02

곤쟁이를 모르는 분들이 많은 것 같아서 자료를 올립니다.

가격은 한 덩이에 2,000원로 비교적 저렴한데 냄새가 너무나 지독합니다.

썩는 냄새 + 젓갈냄새 입니다.

크릴새우보다는 작아서 난주들이 한입에 쏙 먹기는 좋은 것 같습니다.

 

동해안 특산품인가 봅니다.

동해안에는 어디서나 쉽게 구할 수 있는 낚시미끼입니다.

크릴새우에 비해 크기가 상당히 작습니다.

흰 용기는 세수대야입니다.

 

곤쟁이가 잘 보이나요?

냄새가 너무나 지독합니다.

하지만 단백질 덩어리 같지요.

육혹만 쑥쑥 올라온다면 그까지것 참지요.

 

살짝 녹은 상태에서 칼로 자르니깐 잘 잘립니다.

잘라서 따로 냉동을 시켜야겠습니다.

나중에 먹일때는 수도물에 좀 행군 뒤에 먹여야겠습니다.

 

몇개 수조에 넣어 줘 봤습니다.

한입에 쏙 들어가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