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주 사육일기

새출발합니다.

무위305 2005. 12. 13. 20:19

거실수조에 병이 돌아서 다 죽이고 다시 시작합니다.

햇빛에 말리고 UV살균등으로 살균을 하고 샤워기 뜨거운 물로 세척하고 찬물로 다시 씻어내고 소금으로 빡빡 씻고 다시 세팅했습니다.

PVC수조의 스펀지여과기를 꺼내서 새 수조에 몇번 짜 넣었습니다.

스펀지 여과기는 새걸로 세팅을 하였습니다.

여과 박테리아제도 넣어 넣었습니다.

암염도 한덩이 넣었습니다.

클로레라를 녹여 만든 황토볼 3알과 비타바이오도 같이 넣어 주었습니다.

어떤 녀석들을 입수시킬까 고민하다가 피알피쉬에서 산 중국난주 2마리와 치료중인 일본난주를 입수시키기로 했습니다.

먼저 중국난주 2마리를 먼저 넣어 테스트를 시킬 생각입니다.

 

2마리는 겨울동안 성장에 치중할 생각입니다.

매니아1님 난주처럼 크게 잘 자라줄지 모르겠습니다.

 

왼쪽 녀석은 꼬리가 쫙 펼쳐져있고 육혹도 그런데로 괜찮은데 체형이 짜리몽땅합니다.

오른쪽 녀석은 체형은 길고 좋은데 육혹이 적고 꼬리가 약간 떨어집니다.

왼쪽에 암염과 오른쪽에 클로렐라 황토볼 보이죠?

 

이정도면 중국난주도 괜찮은것 같습니다.

등선은 아주 좋습니다.

중국난주들은 다 등선이 좋은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