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우리집 수질이 어느 정도 안정된 것 같습니다.
조금 급한 느낌도 있지만 도저히 못참겠습니다.
내일 오전 8시 30분 정도에 대전으로 올라갈 생각입니다.
대전 문화초등학교가 어디에 붙어 있는지도 모르지만 일단 올라갑니다.
어제 직장 동료에게 네비게이션을 토요일날 좀 빌려 달라고 부탁을 해두었습니다.
혼자서 먼길을 가는게 약간 조심스럽지만 천천히 다녀올 생각입니다.
어제는 수족관 가서 비닐 봉투를 구해 놨습니다.
란쭈님표 난주당세어는 값이 엄청나게 튈것 같습니다.
지난달에 취미생활에 너무 많은 돈을 써서 지금 좀 자제하고 있습니다.
제 개인적인 생각은 난주내꼬야님 코우사카 난주가 한마리에 3만원 했는데 이번에 올라온 녀석보다는 훨씬 좋았습니다.
그래서 맥시멈 5만원 정도를 생각하고 있습니다.
너무 가격이 튀질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경매는 기준을 정해놓고 덤벼야지 안그럼 약간의 오기가 발동해서 나중에 후회하게 되는 것 같았습니다.
만약에 낙찰을 받으면 대전 이이철님 학교에서 난주와 토좌금을 받고 란쭈님 난주도 같이 받아 올 생각입니다.
왕복 교통비 톨게이트비만 8만원에 분양해주신 이이철님한테 약간의 선물비등등 하면 15만원 정도에 란쭈님 난주 5만원에 분양받으면 합이 20만원입니다.
완전히 미쳤지.....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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