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주 사육일기

이녀석은 없던 흰점이 생깁니다.

무위305 2005. 10. 13. 10:05

직장수조에 있는 강호난주인데 동짜몽님이 전에 침흘리던 녀석입니다.

이녀석도 한덩치 합니다.

꼬리 각이 참 좋은 녀석인데 육혹이 전혀 없습니다.

치어일때는 앵금이 아닐까 하는 녀석입니다.

색갈이를 하고 완전히 빨간 강호난주로 바뀌었는데 어제보니 아가미 밑에 흰 반점이 생기는 것 처럼 탈색이 됩니다.

아가미 두껑엔 예전부터 아가미의 빨간 색이 비치고요.

설마 병은 아니겠죠?

지금 직장수조에 있는 녀석들은 컨디션이 아주 좋습니다.

수조가 아직 도착을 안하네요.

기다리다 목 빠지겠습니다.

이럴줄 알았으면 포항에서 돈 좀 더 주더라도 5mm가 아닌 8mm로 맞출걸 그랬습니다.

딱 2배입니다.

팬 여러분들을 위해 아침 출근길에 라디오에서 흘러나온 "숙녀에게로" 배경음악을 바꿨습니다.

괜찮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