란쭈님의 글을 보고 스파티필름을 다 쏟아내고 샤워기로 깨끗이 씻은 다음 밑에는 굵은 황토볼을 깔고 위에는 입자가 작은 황토볼을 깔아서 새로 심었습니다.
몇일간 물을 계속 주면서 찌꺼기는 뽑나내야겠습니다.
2일간 PVC 독을 뽑아낸 뒤 토요일쯤 난주를 입수시킬 예정입니다.
저녁에 아들녀석이 거실수조의 강호난주가 이상하다고 해서 가보니 역시 2마리가 이상했습니다.
한녀석은 물위에 둥둥 떠있고 한녀석은 배를 쫙 깔고 움직임이 거의 없습니다.
급히 물을 80% 갈고 암염과 천일염을 넣고 황토가루를 좀 넣어 황토탕으로 만들어 주었습니다.
어제 저녁에 예방차원에서 동짜몽님이 준 설파설트린을 좀 넣어주었것 외에는 평소와 다른게 하나도 없는데 이상합니다.
다른 분들은 물을 아주 조금씩 환수를 한다던데 전 그냥 세수대야로 막 부어서 가는게 문제가 있는게 아닌가 싶습니다.
먹성이 엄청 좋은 녀석들인데 오늘은 영 시원찮습니다.
내일 아침에도 상태가 좋지 않으면 다시 환수를 해주어야겠습니다.
소금을 조금 과하게 넣은것 같아서요...
'난주 사육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없던 점이 생기기도 하나요? (0) | 2005.10.11 |
---|---|
오늘 또 충동구매했습니다. (0) | 2005.10.11 |
PVC 수조에 넣을 식물입니다. (0) | 2005.10.10 |
심심해서.... 제가 가지고 있는 수조 전체 사진 찍었습니다. (0) | 2005.10.08 |
사라사 난주 입주위의 피멍입니다. 엉~엉~ (0) | 2005.10.0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