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에 새로 만든 자작 상면여과기 화학독성때문에 강호금 2마리와 일본난주 1마리가 혼수상태인데 집에 와보니 베란다 수조에 홍난주 1마리가 옆으로 누워 떠다닙니다.
베란다 수조에는 스펀지 여과기인데 왜 그러나 모르겠습니다.
일본난주 5마리 중 다른 녀석들은 다 괜찮은데 제일 큰 홍난주만 누워버렸습니다.
부레병인가 모르겠습니다.
안델센님댁에서 본 강호금의 부레병과는 다른 것 같습니다.
몇일전부터 약간 기울더니만 오늘은 완전히 누워버립니다.
급히 소금욕조를 만들었습니다.
소금과 황토를 넣어주고 히터를 넣어 28도로 맞춰 놓았습니다.
외관상 상처는 전혀 없는 상태입니다.
사랑을 너무 주면 안되나 봅니다.
막 키워야지 하면서도 자꾸만 정을 주게 되네요.
내일 아침에 아마 상처받을 것 같습니다.
잘 버텨라~~~ 제발~~
'난주 사육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직장 수조 강호금 회복 되는것 같습니다. ㅎㅎㅎ (0) | 2005.09.22 |
---|---|
치료수조 (0) | 2005.09.22 |
자작 때문에 망했습니다. 흑흑흑 (0) | 2005.09.21 |
선우님! 우리집 수조입니다. (0) | 2005.09.20 |
자작 여과기 다시 하나 더 만들었습니다. (0) | 2005.09.2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