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상면여과기 완성했습니다.
누수실험하고 제오라이트, 여과링, 황토볼 다 넣고 펌프를 돌리며 누수가 없길래 흐뭇하게 보고 있는데 배수구 수위가 점점 더 올라가는 겁니다.
할 수 없이 내용물 다 비우고 구멍 더 뚫었습니다.
너무 많이 뚫었나 봅니다.
이제 당분간 거실수조 물갈이는 걱정없겠습니다.
입수구 첫째칸 : 스펀지 - 여과링
둘째칸 : 제오라이트, 산호사
출수구 : 스펀지- 황토볼 - 스펀지
여과박테리아가 살아 있게 전에 쓰던 여과제를 대충 행구고 그냥 넣어주었습니다.
칸막이가 4개였으면 더 좋았는데 아크릴도 없고 해서 그냥 만들었더니 조금 아쉽습니다.
다음에 만들면 크기를 좀 줄이고 높이는 좀 더 높이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여기에도 여과제 엄청 들어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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