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란다 수조의 벽에 낀 이끼가 3달동안 청소를 해주지 않았더니 점점 길어져 머리카락처럼 되어 오늘 아침 대폭 물갈이를 했습니다.
조금 무리가 가지 싶지만 약 95%의 물갈이를 하였습니다.
수조 벽면과 바닥은 치솔로 대충 긁어서 이끼의 약 50%를 제거하였습니다.
새물을 넣은 뒤에 박테리아 여과제, 질병 예방약, 물갈이약, JBL Biotopoㅣ R, 비타바이오, 황토볼 3개, 소금을 넣어 주었습니다.
너무 무리하게 물갈이 한게 아닌지 모르겠습니다.
황토볼을 쪼아 대며 다니네요.
제가 보기엔 상당히 깨끗해져서 좋아보이는데 난주들에겐 아마 힘들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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