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주 사육일기

먹성&먹이량

무위305 2005. 8. 18. 11:05

거실수조에 있는 강호난주 3마리와 색이 다빠져가는 강호금 2마리의 먹성이 엄청납니다.

크기도 이 다섯마리가 제일 큽니다.

냉짱 2덩어리를 넣어주면 순식간에 먹어 치웁니다.

비트와 핑퐁을 주면 거의 연못의 잉어들이 먹이를 먹듯이 뽁뽁 소리를 내며 점프를 해가면서 먹어 치웁니다.

베란다수조에 있는 홍백난주 2마리, 홍난주 2마리(1마리는 길고 1마리는 짜리몽땅이지만 육혹은 최고), 홍백으로 바뀔것 같은 1마리는 거실수조에 있는 강호난주에 비해 식탐이 덜한것 같습니다. 

토좌금 4마리도 냉짱 1덩어리를 먹어치웁니다.

토좌금은 색갈이가 거의 다 끝나갑니다.

직장수조에는 자동급이기를 설치해서 오전 7시,오후 5시에 자동으로 먹이가 들어가게 셑팅을 해두었습니다.

제가 또 수시로 먹이를 줍니다.

하루에 우리집에서 소비하는 냉짱이 10개정도 입니다.

비트와 핑퐁 섞은 인공사료는 수시로 줍니다.

클로렐라 황토볼은 일주일에 2번 정도(리빙박스 1개에 콩알만한 크기의 황토볼 2알), 클로렐라는 일주일에 2~3번 정도 줍니다.

리빙박스에 클로렐라 2알을 손을 1/4로 잘라서 던져줍니다.

그런데 청수가 안되네요. 리빙박스 벽면에 녹색이끼가 생겨 이젠 머리카락같은게 생기며 길이가 1cm 정도로 자랍니다. 이거 별로 좋지 않은것 같습니다.

바닥에는 노란색 이끼가 잔뜩 끼어 있습니다.

3달동안 수조 벽면 청소를 한번도 안해 주었는데 살짝 청소 한번 해줘야 할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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