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주 사육일기

먹이습관

무위305 2005. 7. 14. 12:07

난주들이 자주 먹는 먹이에 길들여지는 것 같습니다.

직장의 유리어항에 들어있는 강호난주 3마리와 일본난주 1마리는 지난 월요일(7/11) 비실비실하던 녀석들이 죽염 투여 이후 활발해 졌습니다.

비트와 냉동건조 짱구벌레에는 미친듯이 반응을 보입니다.

실내사육이라서 녹색 이끼가 별로 없고 고동색 이끼만 조금 생겨서 녹조류를 보충할 생각으로

클로렐라를 줘보니 별 반응이 없네요.

집에 있는 난주들은 클로렐라 통채로 2알을 넣어줘도 금방 쪽쪽 빨면서 다먹어 버리는데....

확실히 사육공간이 좁아서 그런지 성장도 느리고 심술보도 나올 생각도 없습니다.

집에 있는 난주들은 강호난주 1마리 빼고는 다 심술보가 좀 붙었습니다.

꼬리가 조금 말리는 녀석들이 생깁니다만 잘 자라니 다행입니다.

마소텐은 별 효과없이 끝난것 같습니다.

다른 분들 일본난주는 길쭉한것 같던데 우리집 일본난주는 배만 빵빵합니다.

아마 비만인것 같습니다.

옆 모습을 보면 자세가 조금 나오는 것 같습니다.

강호난주는 그런대로 체형이 길쭉해 집니다.

요즘은 난주보는 낙으로 삽니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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