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저녁 소금욕을 시키던 거실수조를 지켜보고 있었습니다.
격렬하게 움직이는 1마리를 손으로 살포시 잘고 몸검사를 해봤습니다.
그런데 배에 이상한게 보이는 겁니다.
굵기는 바늘 굵기에 길이는 1.5mm 정도되는 완전 투명하지도 않은 게 보였습니다.
전에 머리에 3mm정도 있는걸 핀셋으로 뽑아준 적이 있는데...(이 난주인지는 잘 모릅니다.)
닻벌레인지 냉짱 껍질인지 구분이 잘안되었습니다.
일단 손을로 떼내고 테스트지로 수질 테스트를 해보니 아질산 수치가 좀 높은 것 같아서 물 1/2환수하고 JBL 엘톨 플로이드와 소금을 넣어 주었습니다.
다행히도 아침에보니 활발하게 움직이고 있습니다.
베란다 수조에는 배설물이 가스가 차는지 1/3정도가 떠오릅니다.
이것도 이상이 있는것 같지요?
고수님들 냉짱을 줄때 그냥 주나요?
아님 녹여서 냉짱 껍질만 있는 쭉쟁이는 걸러내고 주나요?
전 베란다 수조는 그냥주는데 쭉쟁이들이 많이 떠나니네요.
아시는 분 좀 알려주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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