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조량 부족으로 성장이 늦던 거실 수조의 일본난주 4마리를 이끼가 낀 베란다 수조로 이사를 시켰습니다.
비가와서 그런지 먹이 활동이 시원찮고 물위로 자꾸만 떠오르는 것 같아서 이동시켰습니다.
거실수조는 1/3쯤 갈고 란주는 없이 에어레이션만 시키고 있습니다.
베란다에 있는 난주들은 꼬리부분의 색이 바뀌고 있습니다.
꼬리부분의 끝부분은 투명해지고 가운데 부분은 검은 색을 띕니다.
몸통은 등부분을 제외하고는 황금색으로 바뀝니다.
청자에서 흑자로 바뀌는것 같습니다.
베란다 수조의 난주들도 예전같으면 먹이를 주면 입을 물밖으로 내서 뻑뻑 소릴을 내며 받아먹는데 비가와서 그런지 먹는게 시원찮습니다.
병이 오는게 아닌지 걱정입니다.
환수를 최대한 억제하라고 해서 억제하고 있는데 수질이 오염이 되는건 아닌지.....
내일쯤 부분환수를 조금 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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