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청 힘쓰길래 이게 뭐지 하고 건져 냈더니 시장고등어 만한 대전갱이더군요.
시장 상인들이 칼로 옆 측선 뒤쪽부분을 포뜨듯이 자르는 이유를 이제 알았습니다.
마치 갑옷처럼 딱딱한 가시가 있더군요.
힘은 같은 사이즈의 고등어와는 비교가 안될 정도로 세더군요.
쥐치, 벵에돔, 볼락, 숭어, 황어, 노래미, 작은 전갱이등 많이 잡았는데 다 방생하고 전갱이 한마리 가져와서 회 떠 먹었는데 맛있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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