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쿠오카 여행3 (2014. 12. 21.~12. 24.)

후쿠오카 여행 먹거리들..

하카타역 10층에 있는 챔피온이라는 일본산 흑소 와규구이집입니다.

풀코스로 주문하니 1인당 65,000원 정도 하더군요.

연말이라 모든 식당에 대기 손님이 얼마나 많든지...

여기도 1시간 기다려 들어갔습니다. ^^

나오는 순서대로 사진을 나열해 봅니다.

강추입니다. ^^

 

 

 

 

우리나라 소고기전골 비슷한 국물음식이 먼저 나오더군요.^^ 

 

한국인들은 거의 오지 않는 식당이라고 하던데 김치도 나오더군요.

 

소혓바닥이라고 하더군요.

 

 

구워서 파를 얹어 먹는다고 서빙하는 친구가 먹는 방법까지 설명해주더군요.

 

매번 새로운 고기가 나올때마다 불판과 소스를 따로 주더군요.

 

이건 살살 구워 계란 노른자에 적셔서 소스에 찍어 먹는데 좀 짜더군요.

일본 음식이 대체로 다 짠듯...

 

 

 

 

쇠고기 마블링이 엄청 납니다. ^^

 

이것도 어느 부위라고 하던데 잘 모르겠네요.^^

입에서 살살 녹는 맛입니다.

한우보다 더 부드러운것 같더군요.

 

 

내장 구이 

 

식사로 갈비국밥, 국수 등 이 선택가능하더군요.

 

 

 

다먹고 친철한 서빙하는 젊은 친구에게 1,000엔의 팁을 주니 극구 사양하더군요.

속내야 어떨지 모르겠지만 일본 사람들은 겉으로는 진짜 친철한 것 같더군요.

마지막에 나온 디저트입니다.  

나가사끼 짬뽕 가격은 680엔에서 900엔 정도 하더군요.

 

 

 

하카타 역 앞 이시쿠라 일식집

1인당 3,600엔 정도하는 집인데 나중에 알고보니 2시간 무제한으로 술이 제공되는 집이더군요.

우린 밥 먹으러 갔었는데.^^

 

 

 

 

후쿠오카에서 꼭 먹어 보라는 모쯔나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