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들어 처음 사진을 올립니다.
한것없이 바쁘기만 하네요.
블로그 친구들 모두 새해 복 많이 누리기시길 바랍니다.
오늘 아침에 출근해서 보니 몇년 키운 페루엔젤 성어들이 몰살했습니다. ㅠㅠ
지난 금요일 물을 갈고 히터를 꺼두고 퇴근했나 봅니다.
다행이 다른 수조에 엔젤이 남아 있어 수온을 좀 올린 뒤에 옮겨줄까 합니다.
폐사한 엔젤 처리하고 카메라를 꺼내 들어 리톱스 사진 몇장을 찍어 봅니다.
딘터란투스 윌모티나누스는 신엽이 차오르면서 밑둥쪽이 터지고 있습니다. ^^
듬직한 아우캄피에는 쌍두로 배분할하고 있네요.
전부 주름이 자글자글합니다.
리톱스는 이제 거의 화장토와 높이가 같아졌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