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남부지방은 20일 넘게 열대야가 계속되는 폭염에 시달리고 있습니다.
우리집엔 아직 에어컨 없이 버티고 있는데 올해 같은 폭염엔 에어컨없이 지내기가 너무 힘듭니다.
저녁먹고 집앞 카페에서 더위를 식히거나 욕조에 찬물을 받아놓고 들어가 지냅니다.
다음주부터 개학인데 걱정입니다.
그나마 다행인 것은 녹아내리는 리톱스는 별로 없습니다.
너무 덥기도 덥고 별로 바뀐것도 없어 리톱스 사진도 별로 찍지 않다가 오랫만에 리톱스 사진을 몇장 찍었습니다.
슈도 쌍두가 한개는 꽃피웠고 이제 또 한개가 꽃대를 살짝 밀어 올립니다.
이녀석도 꽃대를 살짝 보이네요.
c162b 올리바시이아는 레드올리브보다 발색이 더 멋집니다. ^^
루비는 여름이 녹아내린게 제법됩니다.
속이 빈 녀석들이 제법 보입니다.
발아용토 선택이 잘못된것 같습니다.
가을이 되면 이식할까 합니다.
쭈글거리던 그락이 새싹들도 어제 저면을 한번 해주었더니 주름이 펴졌습니다.
곧 녹을것 같았던 살리콜라도 탱탱해진 것 같습니다.
여름철 어린 리톱스들은 힘든가 봅니다.
어린 아우레아들도 힘들어하고 있습니다.
은하수님이 나눠 준 코노인데 코노는 여름철에 강한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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