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내미가 올해 진학을 앞두고 있어 집사람이 살생을 하지 말라며 낚시가는걸 싫어합니다.
방생하기로 하고 동네 방파제로 밤볼락 낚시를 다녀 왔습니다.
신혼 초에는 집사람이랑 같이 다녔는데 요즘은 안가려 하네요. ^^
집어등을 켜니 해파리와 작은 물고기들이 집어가 됩니다.
1.8g 지그헤드에 1.5인치 스트레이트 웜을 끼워 던졌습니다.
2번째 캐스팅에서 앙칼진 볼락의 탈탈거림이...
그냥 방생하려다가 한번 모아봤습니다.
1시간 30분 짧은 시간 동안 잡은 여름 밤 볼락입니다. ^^
사진찍고 방생하려는데 밤마실 온 할머니들이 달라고 해서 부어 드리고 왔습니다. ^^
폰으로 찍은 사진이라 사진이 시원찮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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