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아침에도 베란다 어슬렁거리다가 꽃대를 찾았습니다. ^^
c98 할리인데 작년에도 씨앗을 받아 파종했는데 발아률이 아주 낮습니다.
올해 다시 한번 도전해봐야겠습니다. ^^
계속 가만히 있던 녀석을 화분걸이대에 내 놓으니 바로 꽃대를 올리네요.
그런데 어제 비를 맞아 버려서....ㅠㅠ
c309a 카페오레입니다.
확실히 밀식하면 성장이 느려진다는 걸 보여주는 사진입니다.
첫번째 사진은 12개를 심었습니다.
두번째 사진은 9개를 심었습니다.
9개 심은 화분의 카페오레가 훨씬 더 큽니다.
어제 밤에도 산책다녀와서 카라스몬타나 화분 2개 엎었습니다.
크기 차이가 조금 있었는데 직근으로 뿌리를 내린 리톱스가 세근으로 뿌리 내린 리톱스보다 훨씬 더 성장이 좋았습니다.
그래서 이번엔 뿌리 정리를 아주 과감하게 했습니다.
5mm 정도 남기고 아주 짧게 정리해서 직근 발근을 유도해 볼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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