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아침 발코니에서 우연히 발견한 꽃대입니다.
열어둔 창문 사이로 불어들어오는 시원한 바람으로 가을을 느끼나 봅니다.
조금 뒤면 우리집도 꽃밭으로 바뀔것 같습니다. ^^
파종한 c362 브롬필디 슐프레아 쌍두가 작년에 이어 올해도 꽃대를 올리고 있습니다.
작년엔 수정 실패해서 빈 쭉쟁이 씨방만 달고 있습니다.
이녀석도 꽃대를 올리고 있습니다.
창이 왜 저리 더러운지....^^
샤워 좀 시켜 줘야 할 것 같습니다.
파종한 c363 펄비십스 아우레아가 꽃대를 올립니다.
아우레아는 자가 수정이 잘 안되던데 올해는 다행히 다른 아우레아와 타이밍이 잘 맞아 씨방을 얻을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이녀석은 벌써 이만큼 꽃대를 밀어 올렸습니다.
다른 아우레아는 벌써 꽃이 폈는데...
믹스에서 건진 후커리도 꽃대를 올리고 있습니다.
꽃대 올릴때 물을 준 리톱스는 수정에 실패할 확률이 높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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