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식 화분을 엎을까 말까 하다가 리톱스가 조금 쭈글거려서 시원하게 저면관수를 해준 뒤 맘이 바뀌어 화분을 엎었습니다.
여름에 몇개가 물러 뽑아낸 부분이 휑하니 보기 싫었습니다.
뿌리에 붙어 있는 용토를 털어내고 긴 뿌리도 손으로 대충 훝어 뜯어 냈습니다.
조금 길게 자라는 종이지만 체형이 엉망입니다. ^^
파종해서 쌍두도 되고 씨방도 만든 녀석들입니다. ^^
몇일 말린 뒤에 예쁘게 심어 주어야 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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