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톱스 10월

2011년 10월 31일 리톱스...

무위305 2011. 10. 31. 09:58

주말 내내 허리가 아파 뒤척였습니다.

목요일 허리가 삐긋하고 난 뒤 근육통인듯 싶은데 앉아 있거나 누워 있으면 안 아픈데 누워 있다다 일어나면 골반이 휙 틀어져 자세가 삐딱해 집니다.

어제는 좀 낫다 싶었는데 오늘 아침엔 다시 아파 옵니다.

좀 있다가 물리치료 좀 받고 와야 할 것 같습니다. ㅠㅠ

 

오늘 아침 아픈 허리에도 불구하고 억지로 사진 몇 장 찍었습니다.

콜 번호 모르는 카라스몬타나입니다.

이름표는 할리로 붙어 있는데 다른 분들이 아니라고 해서 그냥 이름표 뽑아 버리고 카라스몬타나 이렇게 기억하고 있습니다. ^^ 

 

녀심님이 나눠 준 씨앗 파종한지 한달 되었습니다.

순조롭게 잘 자라고 있습니다. ^^

 

쥴리도 잘 자라고 있습니다.

제일 좋은 자리를 차지하지 못해 웃자랄지 모르겠습니다.

 

파종해서 키운 리톱스들이 늠름한 성체가 되었습니다.

8개만 해도 화분이 그득합니다. ^^

기쁜 소식을 나누고 싶어 팔불출 같지만 소식을 전합니다.

10월의 마지막날 아침 기쁜 소식이 왔네요. ^^

아들 녀석이 지원한 경북과학고등학교에 합격자 발표가 오늘 있었습니다.

총 정원 40명 중 20명은 자기주도적 전형으로 오늘 발표로 합격이 정해지고 여기서 떨어지면 창의적 전형이라고 해서 1박 2일 캠프를 해야하는데 다행히 자기주도적 전형으로 합격했습니다.

이제 몇 달 뒤면 기숙사 생활을 해야하는 아들 녀석과 함께 할 시간도 얼마 남지 않은 것 같습니다.

아들 녀석이 원하는 화학자의 길로 조금 다가선 것 같아 기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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