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족 번식 본능이 발동했나 봅니다.
아침부터 입에 상처가 날 정도로 산란상을 청소를 하더니 점심먹고 들어왔더니 산란상에 알을 잔뜩 붙여 놓았습니다.
시크리트과 물고기들은 어느 정도 치어가 자라고 나서 다시 산란을 하는데 이녀석들은 좀 이상합니다.
먼저 부화한 애들 다 잡아 먹어버리는건 아닌지 모르겠습니다.
부모와 격리를 시키려니 아직 너무 작고....
부화가 잘 되는지 그냥 조용히 지켜 보려고 합니다.
사진은 클릭하면 확대가 됩니다.
성어들의 사진을 자세히 보면 산란관이 튀어나와 있는게 보입니다.
성어 꼬리쪽에 작은 치어들이 보이지요?
이 알들의 형님들입니다. ^^
수정이 잘 되었는지 모르겠습니다.
이것 다 못 키우는데....
이젠 먼저 태어난 치어들도 헤엄을 제법 잘 칩니다.
동생들 때문에 피해를 보는건 아닌지 모르겠습니다.
아직도 금방 태어난 구피랑 비슷하거나 약간 작을것 같습니다.
산란상 청소는 암컷이 더 열심이더니 산란이 끝난 다음엔 수컷이 더 알에 지극 정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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