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쁘게 탈피하는 분과 엉망인 넘들

분홍분 바른듯이 아주 예쁘게 털피하고 있는 카라스몬타나입니다.

구엽이 빨리 좀 말랐으면 좋겠습니다.  

 

이 도로시도 배분할은 아니지만 구엽이 아주 예쁘게 잘 말라가고 있습니다.

 

여기부터 못난 넘들입니다.

엄청 큰 코끼리다리 같던 카라스몬타나인데 이제 신엽이 올라오고 있는데 키가 점점 더 커집니다.

 

쌍두였는데 한개는 죽고 한개가 멀대같이 키만 커진채 탈피하고 있습니다.

옆에서 찍으면 너무 보기 싫을까봐 위에서 사진을 찍었습니다.

 

탈피중 가장 오래된 구엽을 살짝 뜯어 내보니 안에서 또 이러고 있습니다. ㅠㅠ

 

구엽제거한 상태인데 키만 멀대같습니다.

크기도 엄청 작아졌구요.

 

이녀석도 제법 큰 녀석이었는데 쌍두 탈피과정에서 한개는 물러서 떼내어 버렸습니다.

목대가 길어진 씨방만 저렇게 달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