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 알고 지내던 이병규 소장님 사무실에 오랫만에 가서 진한 커피향을 실컷 맡고 금방 로스팅한 커피도 마시고 왔습니다.
설계사무소 소장님이 커피 매니아가 되어 설계사무소에 커피 공장을 차려 놓았습니다. ^^
2004년 파나마 커핑대회에서 1등을 한 뒤로 연속 5년간 커핑대회 1등을 휩쓴 명품커피를 마셔 보았습니다.
커피의 문외한이지만 게이샤는 일반 원두커피와는 맛이 다르더군요.
색은 그다지 진하진 않고 꽃향기가 나는 것 같으면서 신맛도 좀 나고...
아무튼 오묘한 맛이었습니다.
기념으로 금방 로스팅한 커피를 한봉지 선물로 챙겨 주네요.
이거 아까워서 먹을수 있을지 모르겠습니다.
로스팅해서 포장한지 1시간도 안된 제품입니다. ^^
자기가 진정하고 싶은 걸 하며 사는 걸 보니 부럽기만 합니다.
언제쯤 저런 삶을 살아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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