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톱스 쌍두에 반해서...

씨방을 물고 있는 쌍두 리톱스에 반해 몇개 샀습니다.

콜넘버가 없어 어떤 종류인지 확실히는 모르겠지만 레슬리 종류인 것 같습니다.

크기도 상당히 크고 튼튼튼한 애들입니다.

씨방을 뜯어내고 사진 한컷 했습니다.  

 

이건 종류가 뭔지 잘 모르겠습니다.

 

대부분 씨방을 물고 있던 애들인데 다 뜯어 냈습니다.

전부 다른 걸 고른다고 골랐는데 집에 와서 보니 다 비슷비슷한것 같기도 합니다.

 

 

 

 

 

씨방을 뜯어내어 씨앗을 채취해봤습니다.

빈껍데기만 있는 것도 있고 씨가 들어 있는 것도 있더군요.

제법 많이 나옵니다. ^^

 

몇개나 되나 싶어 헤아려봤습니다. ^^

330개 정도 됩니다.

 

이건 다른 종류인가 봅니다.

씨앗크기가 아주 작고 동글동글하고 색깔도 노란빛이 많이 납니다.

 

사각 플분에 심으려다 수가 너무 많아서 그냥 배양분에 심었습니다.

 

3월 27일 파종한 c36a albinica입니다.

이번엔 발아 성공한 것 같습니다.

 

3월 27일 파종한 c36b albinigold 입니다.

 

4월 7일 파종한 c128a aquamarine과 c351a malachite입니다.

 

 

2월 7일 파종한 믹스의 탈피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습니다.

 

이 녹색 리토비는 나중에 어떻게 자랄지 궁금해집니다.

아주 진한 녹색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