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보내고 나서 출근해보면 활발하던 녀석들이 제가 조금만 다가가면 스펀지여과기 밑이나 옆으로 다 피해버립니다.
주말에 조용히 있다가 제가 적응이 안되나 봅니다.
특히 카메라만 들면 귀신같이 알아 챕니다.
제가 카메라 놓고 멀리 떨어져 나오면 수조 가운데로 나온답니다.
카메라 들었더니 스펀지 여과기로 다 모여들었습니다.
스팟이 좀 큰 녀석이 9줄 이럽션이고 약간 위에 있는 녀석이 13줄 이럽션입니다.
특식으로 넣어 준 crs인데 잘 살아 남았습니다. ^^
카메라 놓고 뒤로 물러나니 녀석들이 밖으로 나왔습니다.
큰 녀석과 작은 녀석의 크기 차이가 좀 납니다.
다른 수조에 있는 산메리입니다.
너무 겁장이여서 작은 이럽션과 알비노 f1도 몇마리 같이 합사시켜 기우고 있습니다.
다 숨어 버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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