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자 축양수조 2개를 분양받았습니다.
난주 치어 키우던 리빙박스를 치우고 유리수조로 바꿨습니다.
수심을 좀 깊게해서 키울까 합니다.
기존 수조보다 10cm 정도 더 수심이 깊습니다.
조부자님표 메론이 요즘 비상입니다.
머리를 아래로 쳐박아 수직으로 서있기도 하고 몇 일 전엔 아예 드러 눕기도 했었는데 일요일 포르말린과 메틸렌블루로 극약처방을 했습니다.
여과기도 시원찮은 것 같아 난주수조에 있던 스펀지여과기를 넣어 주었더니 이젠 상태가 조금 좋아진 것 같습니다.
오렌지빛 나던 녀석이 허옇게 변해 버렸습니다.
물색깔도 비트색이 우려나서 약간 붉게 되어 버렸습니다.
여과가 잘 안되는 것 같습니다.
어떻게 해서든지 살려 보겠습니다.
어제는 소금, JBL 꼬리 썩음 방지약, 물갈이 쇼크약을 넣어 주었습니다.
디스커스용으로 대기중인 2자 축양수조입니다.
600*450*450 으로 디커 산란용으로 적합한 사이즈입니다.
멜론이 안정이 되면 이수조로 옮길 생각입니다.
수량이 많은게 수질이 더 안정될 것 같아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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